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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 원주 DB 프로미 NO.15 농구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물배우 2024. 11. 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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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는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로,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다. 1991년 7월 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태어난 김종규는 206.3cm의 신장과 104.5kg의 체중을 자랑하며, 204cm의 윙 스팬을 가진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김종규는 성남초등학교와 성남중학교, 낙생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스포츠지도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종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김종규의 프로 경력은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시작되어 2019년까지 이어졌으며, 이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규는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며 스포츠 분야에서의 경력을 이어갔다. 김종규는 자신의 뛰어난 실력과 전투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규의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 김영배와 어머니 조은자가 있으며, 김종규의 성격 유형은 ESTP로 알려져 있다. 김종규는 LG 세이커스 시절에는 인피니트의 "내 꺼 하자"라는 응원가를 사용하였고, 현재 DB 프로미 소속으로는 구단 자작곡을 응원가로 삼고 있다. 김종규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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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

 

김종규는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다. 김종규의 농구 경력은 낙생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당시 김종규는 고교 최고의 센터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김종규의 뛰어난 실력은 여러 대학들이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결국, 김종규는 경희대학교에 진학하였고, 그곳에서 김종규는 한국대학농구리김종규의 결승에 진출하며 두 차례 우승을 이끌며 대학 농구 역사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부영 감독의 가드 중심의 전술로 인해 김종규의 기량 발전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대학 선수로서의 한계가 드러났다.

 

프로 무대에 진출한 김종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선택되었다. 프로 첫 시즌은 2013-14 시즌으로, 김종규는 빠르게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데뷔 경기에서 9득점 6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후, 김종규는 자신의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는 기량 발전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별명인 "장종규"와 "마족규"가 붙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규는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며 2014년 KBL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15 시즌에는 전반기 아시안 게임 후유증으로 인해 성적이 부진했지만, 이후에는 유재학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공격 기술을 습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경기에서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나, 중간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규는 2015-16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지속하며 KBL의 중심 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규는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앞으로도 KBL에서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규: 2016-2024 시즌의 여정

 

 2016-17 시즌

김종규는 비시즌 동안 국가대표 소집 없이 기량 발전에 전념하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지속하며, 체중도 103kg까지 증가시켰고 상체의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주었다. 특히, 창원 LG와 고려대 간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빅맨인 이종현과 강상재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2016-17 시즌은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으로 평가받았다. 시즌 후반부에 김시래의 복귀와 조성민의 이적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나,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으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팀의 전반적인 성적 저조와 함께 조성민과의 견제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결국 SK에게 패배를 안겨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시즌의 연봉 협상에서 김종규는 김시래보다 낮은 연봉에 계약하게 되며,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2017-18 시즌

FIBA 아시아컵에서 주전 파워 포워드로 활약하며 준수한 성과를 냈고, 시즌 개막 전 현주엽 감독의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새로운 등번호 32번을 부여받고, 보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과 조기 복귀를 반복하면서 다시 한 번 컨디션 저하를 겪었다. 시즌 종료 후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연봉 조정 신청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김종규와 현주엽 감독 간의 불화가 추측되었다.

 2018-19 시즌

김종규는 등번호를 15번으로 돌아오며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고자 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순항하였으나, 이후 현주엽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스탯이 평균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팀의 성공적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며, 국가대표 센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5차전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내며 팀의 4강 진출의 주역이 되었지만, 최종 4강에서 전자랜드에 패배하고 말았다.

 

 FA 이적 및 원주 DB 프로미 시절

2019-20 시즌 이후, 김종규는 FA로 시장에 나와 원주 DB 프로미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새로운 팀에서 김종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고, 개막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부상의 악재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었고, 시즌 중간에는 연봉 협상에서 상당한 삭감을 감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0-21 시즌에서는 부상의 여파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고, 팀도 큰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감독의 공개적인 비판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이어갔지만, 컨디션 회복에는 실패하였다.

 

2021-22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전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이어졌다. 결국 이상범 감독이 사퇴하고 김주성 코치가 대행 체제로 들어서면서 팀의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결론

김종규는 프로농구에서 여러 번의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해왔으며, 각 시즌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김종규는 더욱 강력한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부상의 극복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김종규의 여정은 김종규의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한국 농구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종규: 코트 안팎의 매력

 

한국 농구계에서 김종규는 단순한 선수가 아닌 다채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규는 동갑내기 여자 배구 선수 김희진과의 친분으로도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김희진이 처음에는 농구 선수가 되기를 원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배구로 전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김희진은 농구 실력도 뛰어난 선수로, 그녀의 농구 경험 덕분에 일부 농구 선수들과 친분을 쌓았고, 김종규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최근 김종규는 '신마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종현과 비교되는 일이 잦아졌다. 이종현이 프로 데뷔 이후 공격 스킬에서 부족한 점이 드러나자, 농구 팬들 사이에서 김종규의 뒤를 잇는 선수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러나 김종규는 본래의 별명인 '마족규'와 '구마족'이 혼용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겪고 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경희대의 빅3 중 유일하게 큰 사고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김종규는, 김종규의 동료들이 갖는 트러블을 넘어선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월 13일, 김종규는 박찬희, 양희종, 이관희 등과 함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였고, 같은 해 4월 28일에는 현주엽 감독과 함께 KBS2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김종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김종규의 동료인 이정현은 농담으로 김종규가 숨을 쉴 때 입을 크게 벌린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나, 이는 김종규가 선천적으로 비염이 심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유머러스한 반응은 김종규가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0-21 시즌, 김종규가 FA로 이적하면서 경희대 빅3가 한 팀에 모인 것은 우연이었지만, 다음 시즌에는 김민구가 현대모비스로 이적하면서 빅3는 다시 흩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규는 여전히 현주엽과의 관계를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종규는 2022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44억 5000만 원에 매입한 후 재건축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2024년에는 배우 황정음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두 사람은 단기간에 결별하게 된다.

 

김종규는 데뷔 경기 이후 100경기 출장 시 팀이 무조건 진다는 징크스가 있는 등, 경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러한 이력은 김종규가 농구계에서 단순한 선수 이상의 존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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